December 2010
10 posts
책 고르는 알고리즘
제가 책을 고를 때 사용하는 알고리즘으로 도날드 크루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미리 정해둔 수를 N이라고 하고 전체 페이지가 P일 때,
N이 P보다 클 경우 N에서 P를 나눠 나머지를 구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P에서 N을 나눠 나머지를 구합니다.
이때 구해진 값부터 3페이지를 읽습니다.
사실 1, 2번은 크누스의 알고리즘이고 3번째가 제가 추가한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3번째가 추가된 것입니다. 저는 한 페이지를 읽고 결정하기 힘들더군요.
N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견이 있겠지만 저는 211을 선택합니다. 211은 200 이상의 소수 중에 제일 작은 수 입니다. 보통 300페이지를 넘어가면 대부분의 책의 품질이 떨어집니다. 그만큼 균일하게 성의있게 쓰기 쉽지 않고 그만한 내용도 없지요. 그래서...
2011년 동안 텀블러 탈출
불안정하고 제한 많은 텀블러를 내년에 탈출합니다. 올해 탈출한다면 지킬리 없고 게으르다 보니깐 1년은 걸릴 것 같네요.
유니코드 6.0의 에모지 사태 →
hongminhee:
예전에 썼던 글 가운데 하나인 Unicode 이해의 다양한 단계들에서 맨 마지막 단계에 이렇게 쓴 바 있다:
7. Unicode 전문가. 각종 Unicode 정규화 형식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자주 사용하는 몇몇 스크립트들의 바운더리 코드 포인트를 외우고 있으며, Unicode 버전 몇에 어떤 스크립트가 추가되었다든가(예를 들면 5.0 때 파스파 스크립트가 추가됨) 하는 잡다한 것들을 모조리 알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첨언하기도 했다.
7에 해당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다(강성훈 씨 같은 경우 빼면…).
링크한 유니코드 6.0의 에모지 사태라는 글이 이전에 언급한 “내가 유일하게 봤던 유니코드 이해 7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이 쓴 글이다....
장애인 웹 사용 실태조사 결과 →
patduc:
naver 이나 daum 등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카페가입을 할 때, 자동가입방지를 위해 이미지화되어있는 글자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시각장애인들은 이것 때문에, 타인의 도움을 받지않고서는 회원가입이나 카페활동을 못하게 됩니다.
인터넷뱅킹을 사용하려고 하면 Active X 를 설치하라고 하는데, 이것을 설치하고 나면 키보드로 조작하는것이 불가능해집니다.
장애인 스스로 처리할 수 없었던 항공사나 은행업무, 증명서발급시 타인에게 정보를 노출시킬 수 밖에 없었던 점입니다.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캡챠(CAPTCHA)-스팸봇 방지 그래픽문자’로 인해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네요.
캡챠는 20세기 전 유행하던 바보같은 불법 복제 방지 시스템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불법 복제...
공대생 애인님 관리 방법 →
softkorea:
2차 퍼온곳 parkoz
공대생 애인 관리방법 1. 화나면 정확하게 왜 화 났는지 바로 말한다. 치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치한 것 같아도 무조건 찬찬히 설명한다. 이왕이면 다음의 구조를 따르면 더 효과적이겠다:
ㄱ) 화 난 상태 알림
ㄴ) 옆에 앉아서 왜 화 났는지 들어주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달래주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안 건드리기를 원하는지 선택하여 알림
ㄷ) 왜 화가 났는지를 설명하고, 화난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도 설명
ㄹ) 원하는 행동 변경 사항이 있으면 그것 역시 알림. 긴 것 같지만 30초 내에 끝낼 수도 있다:
” 나 네가 내 기분 안 알아줘서 엄청 화 났어. 난 안 좋은 일 있어서...
게코 사면초가에 빠진것인가? →
patduc:
choojiho:
그러고 보면 나 역시 맥을 쓰기 시작하면서 사파리에 비해 무겁고 느린 파이어폭스를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된 것 같다. 거기다 맥용 파이어폭스에서 플래쉬 무비를 재생하는것은 내 맥북을 너무 힘들게했다. 파이어버그가 아니라면 거의 쓰지 않을 정도가 되었으니… 솔직히 너무 안탑갑다.
저도 여러 확장기능을 사용하면서 주 브라우져로 사용 하였지만 엄청난 구동시간, 매너없는 메모리로 점점 쓰기 싫어지더군요.. 구글링으로 최적화라는 최적화는 다 시켜봤지만 크롬 기본 설치보다도 느려 결국 크롬으로 넘어왔습니다. 아쉬운건.. 크롬에는 아직 제대로된 딜리셔스 확장기능이 없다는것.
점차 웹킷이 안정성과 성능이 점차 나아지면서 지배력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만 나인테인의 글은 조금 사실과...
2원 병합와 3원 병합
프로그램 과정에 브랜치를 만들고 병합하는 과정은 빈번하게 일어난다. 서로 다른 파일이 수정된 경우는 상관없는데 같은 파일이 수정된 경우에는 충돌이 일어나고 병합(merge) 도구를 이용해서 개발자가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병합 과정에는 크게 3원 병합 (3 way merge)와 2원 병합 (2 way merge) 도구를 사용하게 된다. 두 방식의 차이는 병합에 사용되는 소스의 갯수에서 비롯되는데 두 소스를 병합해서 결과물을 얻어내면 2원 병합, 세 소스를 병합하게 되면 3원 병합이 된다. 두 소스가 충돌났을 때 두 소스를 비교하여 병합하는 것은 이해가 쉬운데 세 소스을 확인하여 병합하는 것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3원 병합에서 나머지 하나는 두 소스로 나눠지기 전의 통합된 소스가 된다.
기존...
어이없는 예제
열혈 강의 파이썬 책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예제
dic = {‘Python’: ‘Good’, ‘Perl’: ‘Not Good’}
평소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그런 예제를 책에 쓰는 것은 큰 차이다.
November 2010
22 posts
페이스북의 친구 추천
살아오면서 느꼈던 대부분의 기억들은 페이스북으로 연결된 느낌이 든다. 헤어졌던 인연의 아련함이나 심지어 만나고 싶지 아픈 기억까지 페이스 북은 추천을 통해 다시 연결해준다. 평소 어떤 방식을 통해 이렇게 연결하는지 궁금했는데 페이스북의 친구 추천 페이지를 통해 살짝 엿보았다.
페이스북의 친구 추천은 프로필을 기반으로 공통 친구를 가진 사람을 검색해주는 것이 핵심으로 보인다. 공통 친구를 가진 사람들을 분류별로 정리하는 것. 분류는 크게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출신지, 거주지, 함께 아는 친구로 이루어졌는데 섹션별로 최상위 항목은 자신의 항목이었고 나머지 항목들은 친구들의 항목이었다. 고등학교는 모교와 선린 고등학교1, 대학교는 모교와 서울대2, 직장은 모회사와 NHN3, 출신지는 고향과 서울,...